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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마감★)) 그리운 매화향기
- 제목(2019년-7월★마감★)) 그리운 매화향기
- 출판사한겨례아이들
- 해당연령초5~6학년
- 지은이장주식
- 옮긴이
- 그린이김병하
- ISBN
7월 <청소년작가 추천도서 8>
아찔한 향기를 자랑하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던 정다운 마을에 느닷없이 미군 폭격장이 들어섰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되어버린 매화리 주민들은 어이없게도 아무런 조치도 보호도 받지 못한다. 국민들의 인권이 어느 정도의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
매화리는 낮은 구릉지대로 안개가 끼는 날이 거의 없고 바다와 육지의 사격이 동시에 가능하며 조종사의 폭격 데이터가 즉시 나오는 곳이다. 그런 연유로 미군 폭격장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미군은 북으로부터 남을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우리의 영토를 괴롭히고 있다. 무지막지한 소음으로 매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아이들의 정서와 많은 자연물에 악영향을 주었다.
그렇다면 주민들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있는 탄에 주인공 진수는 무려 한 눈을 잃었고, 진수의 작은 어머니는 임신 중 포탄을 맞아 아기와 함께 그대로 죽었다. 일구던 터전을 잃었기에 일자리 또한 잃은 사람들은 도시의 공장에 취직을 하러 갔다가 기계사고로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어 돌아오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은 놀랍게도 책을 읽기 전까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다. 이런 부당하고도 끔찍한 일들을 대다수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통일의 중요성 또한 깨달은 바 이다.
아찔한 향기를 자랑하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던 정다운 마을에 느닷없이 미군 폭격장이 들어섰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되어버린 매화리 주민들은 어이없게도 아무런 조치도 보호도 받지 못한다. 국민들의 인권이 어느 정도의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
매화리는 낮은 구릉지대로 안개가 끼는 날이 거의 없고 바다와 육지의 사격이 동시에 가능하며 조종사의 폭격 데이터가 즉시 나오는 곳이다. 그런 연유로 미군 폭격장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미군은 북으로부터 남을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우리의 영토를 괴롭히고 있다. 무지막지한 소음으로 매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아이들의 정서와 많은 자연물에 악영향을 주었다.
그렇다면 주민들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있는 탄에 주인공 진수는 무려 한 눈을 잃었고, 진수의 작은 어머니는 임신 중 포탄을 맞아 아기와 함께 그대로 죽었다. 일구던 터전을 잃었기에 일자리 또한 잃은 사람들은 도시의 공장에 취직을 하러 갔다가 기계사고로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어 돌아오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은 놀랍게도 책을 읽기 전까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다. 이런 부당하고도 끔찍한 일들을 대다수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통일의 중요성 또한 깨달은 바 이다.
한줄소감
- 북톡톡을 통해 책을 선물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감사드립니다.신명보육원
제목을 보고 조금 무겁고 읽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읽기 시작하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게 되는 감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역사는 기록한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다른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또한 어려움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귀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양서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인 저도 술술 읽혀나간 책이었습니다.이지나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 구석이 찡했고, 더욱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초등생뿐만 아니라 중,고생들이 읽어도 충분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감명 받은 부분에 대해 아이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책, 소중한 시간 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책을 다 읽고 덮은 후. 눈물이 찡나는, 그러면서 힘이 불끈 솟아나는 이야기네요.채은하
생명이 이어져 나가는 것에 희망을 갖고, 또 제가 느낀 그 희망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며 생활해야겠습니다.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가 술술 잘 읽히게 쉽게 써주셔서 더 좋네요^^
이제 아이들에게도 책을 나누겠습니다~ - 처음 북톡톡에서 책을 받아보았는데 아이들이 읽기 쉽고 감동과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풍익홈
현재 우리가 얼마나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암울했던 역사를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상황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늘 감사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독서의 중요성을 알기에 미디어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동작이수지역아동센터
책읽기를 싫어하면서 다른 모든 공부들이 싫어지고 읽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든 아이들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만화책이나 쉬운 글을 읽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아이들도 책이 주는 매력에 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귀한 책 한권을 받았습니다.
이 귀한 책을 가급적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방학동안 다양한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독후감 공모에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늘 여송사회복지재단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삼익지역아동센터
제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들에게 읽게 하겠습니다.
요즘 휴대폰 게임에 빠져 책을 읽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책읽는 습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운날씨게 모든분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책을 처음 신청했는데 선정되어서 책을 잘 받았습니다.진해희망의집
책을 받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그 당시에 살지 못했던 현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진수가 너무 불쌍 하다고 하면서 아동이 이런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다는게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게하면서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