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신청한 책 뿐 아니라 추천해 주시는 책까지 받아본 아이들은 매일매일이 신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지원받은 책이 많다고 하며 즐거워 하고, 책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도 만화와 동화 위주로 된 책들을 보며

무슨 책이 이렇게 많이 왔냐며 싱글벙글 했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도 새 책이 궁금했는지 매일매일 자기 할 공부를 얼른 끝내고 책을 읽는답니다. 이제는 책을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매일 책을 읽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문화 아이들도 능숙한 발음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자신있게 책을 읽어가는 모습을 보며 저희가 현장에서 대신 보람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