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비를 뚫고 다녀온 대학로.
먼 길에 지칠 법도 했지만 아이들은 재미있는 연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쫌 울었어요' ' 완전 재미있었어요'
연극이 끝난 후, 저마다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며 힘들었지만 잘 왔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여송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