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이른 아침, 아이들이 약속시간까지 모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러한 걱정이 무색하게도 연극을 보러 가기로 한 아이들 모두가 약속시간에 맞춰 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대학로로 향하였습니다.

연극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다함께 사진도 찍었으며 연극을 관람하는 동안 배우들의 연기에 함께 웃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연극을 관람할 때는 친구들과 떠들지 않고 배우의 연기에 집중하기 등 문화예절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극을 통해 나의 현재 시간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송복지재단 <책 속 문화여행:티켓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