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부관 강당에서는 참여하는 책 공연 '꿈 도둑 꿈'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혹시나 우리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많았으나,

무대세팅할때부터 방역기를 활용하여 방역을 진행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연두의 꿈을 찾기 위해 두명의 주인공 연두와 빨강이 함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라서 1시간이라는 공연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것만 같아서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코로나19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담당자인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만족도 조사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진행하였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연에 매우 만족하여 재밌었다고 하였으나

6명의 아이들이 너무 재밌는데 벌써 끝나서 아쉬웠다고!!! / 의사인 연두가 본인에게 오지 않아 섭섭했다고!!! 아쉬웠어요에 스티커를 붙여주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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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우리아이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공연을 지원해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과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주신 극단 걸작품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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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도 아이들에게 책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