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_함께하는 책공연 ‘호랑이의 동화나들이’

여름이 잠시 주춤한 8월 17일의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흥" 거리는 울음소리로 가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여송 사회복지재단 지원 함께하는 책 공연 -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공연에는 사천원광, 은하, 푸른어린이집의 48명의 아동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였습니다!

입장할 때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마다 관람구역을 나누고, 안내판을 붙여서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D

이번 공연은 호야랑 랑이가 호랑이가 나오는 동화속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토끼의 재판과 해님 달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동화 속에 등장인물이 되어 자연스럽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은 공연을 보면서 한마리의 호랑이가 되기도 하였으며,

호랑이로부터 남매와 할머니를 구하기도 하였으며 극이 진행되는 내내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하였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아닌,

직접 참여해서 아이들은 더 즐거워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아동 48명이 모두 “오늘 [호랑이의 동화나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은 친구 여기에 스티커를 붙여주세요”에 100%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인솔교사 선생님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는데요!

한 인솔교사 선생님께서는 “열정적으로 재밌게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웠대요♥” 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걸 작품 선생님들과

사천지역의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몸을 표현하고 마음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해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