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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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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문화여행, 참여하는 책 공연 > 늘기쁜지역아동센터

늘기쁜지역아동센터 2019-06-12 조회수 2,249









설레이는
65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인 뮤지컬 공연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공연전날 아이들에게 일찍와~라고 당부했는데... 일찍오겠죠?

 

2명의 걸작품선생님들이 오셔서 뚝딱뚝딱 !! 어느덧 소극장으로 센터가 변했습니다.

변한모습에 아이들은 우와~우와~설레이는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공연이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몸풀기로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오늘의 주인공인 우리와 우리엄마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우리의 주인공 우리가 책 속으로 들어가면서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이야기로 백설공주, 아기돼지삼형제, 방귀쟁이며느리로 구성되었습니다.

 

대상자들은 1학년 ~4학년 초등학생들은 아주 흥미롭게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하는 방식의 뮤지컬이라 선생님의 부름에 처음에는 나서질 못했지만, 선생님의 즐거운 호응에 어느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춘천아이들은 아주 내성적이랍니다. 앞으로 많은 문화체험의 경험들로 즐거운 일상들을 보내면서 삶에 적극적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교 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 고학년들은 이야기가 유치하다고 하면서, 선생님들의 열정가득한 공연으로 어느새 빠져들었답니다. 고학년들은 시각은 선생님들의 피땀눈물을 보아서, 후기에도 선생님들이 고생이 많으셨다는 후기들이 많았던 건 안비밀입니다. ^^

 

늘기쁜의 이웃센터인 반석의 친구들도 초대하여 함께 하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건 같이 봐야 더 즐겁쥬~~ 특히나 이웃센터인 반석은 연극을 센터에서 교육하고 있어서, 연극에 관심이 있는 고학년~ 중학생 아이들이 참여해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공연이후, 걸작품선생님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반석의 연극팀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춘천의 늘기쁜과 반석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즐거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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