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책 속 '피터팬'을 찾아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많은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은 관람 내내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되어 즐거움을 함께 했습니다.
팅커벨이 악어옷을 입고 후쿠선장을 놀래켜 친구들과 피터팬을 구한 장면에서는 통쾌한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피터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평소에 뮤지컬을 관람하는 기회가 적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관람도 하고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아이들에게 큰 행복감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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