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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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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종합사회복지관 고리울2팀 유동현 사회복지사입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공연 한 번 진행되지 않던 조용한 복지관이

11월 15일 월요일. 간만에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극단 걸작품에서 고강동 아이들을 위해 '꿈 도둑 꿈' 이라는 신나는 뮤지컬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무대를 보며 웃는 모습, 배우를 보고 인사하는 아이들

평소 공연장에 가면 조용히해달라고 하는 광경과 다르게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리질러도 되는 공간이

너무 즐거워 보였습니다.


공연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목소리도 커집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나오면 다같이 손을 위로 들어 동그라미를 그리기도합니다.

서로서로 잘했다고 박수를 치며 처음 본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립니다.

 

공연이 끝나고나서 엄마에게 달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마무리 포토타임까지 우리동네 아이들을 위해 한걸음 달려와주신 극단 걸작품께 감사드립니다.

뮤지컬 원작 <꿈 도둑 꿈> 책도 선물해주셔셔 복지관의 도란도란작은도서관에서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고강동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신 여송복지재단과 극단 걸작품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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