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목요일 시흥 신천동에 있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찾아가는 책공연 '이야기속 이야기'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복지관이 있는 신천동은 여가, 문화시설이 전무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려면 인천, 안산, 부천 등

인근으로 가야하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공연을 신청하게 되었고, 복지관 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관람의 주인공은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에 재학중인 5세-7세 친구들이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기 때문인지 극중 동화책 주인공을 친숙하게 알고있고,

공연 참여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저마다 너무 재밌었다며, 극중 4가지

동화이야기론 부족하다며, 더 많은 동화속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워진 날씨에도 열정으로 공연해 주신 극단 걸작품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